안녕하세요.
저는 관광학 석사 졸업생이고, 현재 지자체 출연기관인 연구원에 재직 중입니다.
2021년 가을학기를 목표로 지금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영어 점수를 목표치만큼 달성한다는 가정 하에 지금의 스펙으로 풀펀딩 미국유학이 가능할지 조언을 구하고,
부족한 점을 1년 동안 보완하고자 합니다.
우선 간략한 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학부: 지방대 (3.4/4.0)
-대학원(석사): 동대학원 (3.79/4.0)
-전공: 관광학
-TOEFL, GRE : 이제 점수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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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과정 : 미국 교환학생 1년
-석사과정 : 석사 과정 동안 연구원에 재직 중이여서 학교에서 진행한 연구 경험은 없으나 연구원에서의 연구 경험이 있습니다.
- 연구원 경험(4년) : 기본계획 보고서 1편
(연구원에서 4년동안 재직하였으나 관광쪽이 아닌 지역 정책 분야라 연구 경험으로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리고 매년 지자체 담당부서에 제출하는 연간 보고서 3편, 평가 보고서 3편 등이 있으나 이것도 연구 경험으로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연구진으로 이름은 올라가지 않았지만 사례조사 및 분석으로 참여한 연구 경험도 있습니다.)
-논문 실적 : 석사논문 1편, KCI 등재지 논문 2편(1저자)
(등재지 논문 중 1편은 석사논문을 수정/보완하여 투고된 논문입니다.)
-향후 논문 계획 : 미국은 Leisure, Outdoor Recreation 쪽으로 특화되어 있는 것 같고, 저 역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어 대학원 어플라이 전까지 관련 논문 1~2개를 1저자로 투고할 예정입니다(Leisure 쪽). 지금까지 논문은 지역축제에 대한 양적,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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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해커스를 중심으로 유학관련 지식을 다방면으로 알아보았는데 그래도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선배님들께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몇가지 궁금사항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는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들을 리스트업하고 있는데, Penn State, UIUC, Texas A&M, UF 등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광학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 혹시 같은 분야에 계시다면 적극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국제 학술지나 학회 경험이 없는데 국내 등재지 논문도 괜찮을까요?
2) 사회과학 계열은 라이팅 샘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나 교수님의 연구핏과 맞는 기존의 논문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제출하여도 될까요?
3) Penn state, UIUC, Texas A&M, UF, MSU, VT 등 외에 관광학이 있는 학교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기타 조언
어떤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