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ㅠㅠ. 한국토박이라 제가 미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많아서요 ㅠㅠ
미국의 랭킹은 높지 않지만 제가 너무 가고싶은 분야의 연구실 석사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지원시스템으로 지원도 하고, 교수한테 컨택메일도 넣어논 상태입니다.
다만 학교 지원시스템의 경우, 학교가 현재 연휴기간이라 1월 2일까지는 담당자가 전산상으로 지원처리를 해주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 지원은 아직 application process 중에 있습니다.
컨택한 교수님한테 답장이 왔는데, 요약하자면,
프로그램에 지원은 했느냐,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고, 지원할때 나를 potential advisor로 입력하고, 니가 우리 그룹의 일원이 되는게 좋을 것 같다.
대충 이런식입니다. 근데 인터뷰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보통 석사 지원은 인터뷰를 하지 않는게 정상일까요?
저는 인터뷰하면서 funding얘기나 제 연구경험 등을 얘기할 줄 알았거든요..
혹시 학교 지원 시스템을 통해 정식으로 합격 통보를 받고, 인터뷰가 진행이 될까요?
분야는 항공우주공학쪽이고, 해당 연구실은 SCI논문 실적이 매년 활발합니다.
석사 유학에 대한 내용을 조금 찾아보니, 석사는 수업듣는것만해도 벅차다고 하는데,
제가 컨택한 교수님은 저를 연구실 일원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이렇게 쉽게 어드미션을 준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지원하는 교수의 랩 홈페이지에는, 석사생들도 소개하면서 각 학생의 연구 분야, CV도 공개하고, 이 학생들 또한 SCI논문에 이름이 올라가있거든요..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후 사정을 설명해야 정확한 답변을 받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답변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