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위권 대학 경영학과 졸업했고, 금융과 재무를 심화 전공했습니다. 학점은 4.0/4.5 /토플은 108
GRE는 접해본적이 없습니다. 현재 대기업 재무파트에서 일하고 있고,
목표는 국제기구나 NGO의 국제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 석사 이상 학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웬만한 국제기구들은 석사 이상(박사급)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 자체가 학문적인 열의도 있긴하지만, 실무 필드에서 일하고 싶어 도구로서 학위를 따야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석사는 펀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들었고, 재정적인 상황은 모아 놓은 돈이 2억 남짓 있고, 부모님 지원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1.국제개발, 개발 경제학 분야에 흥미가 있어서 그쪽 학위를 원하는데, 학부가 경영학과라 수학과목은 선수되어있지 않습니다.
수학과목이 필요없는 개발학 분야를 듣는게 나을지, 정통 경제학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티오를 노리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2.그리고 혹시, 경제학으로 석박을 하게 된다면 수학과목이 선수되어있지 않을때, 학부를 졸업한 이상 다시 수학과목을 들을 방법은 없지 않나요? 아예 지원이 불가능 한걸까요?
3.미국은 경제쪽 대부분 석박 통합 코스인데 제가 학문적인 능력이 뛰어나게 있거나 뜻이 확고한 건 아니라 제 실정이랑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우선 브리짓 석사를 염두 하고 서칭 중입니다.
듀크, 뉴욕대, 컬럼비아, 보스턴 등등이던데....그리고 런던정경대도 괜찮은 브리짓 코스가 있는거같던데
(아니면 공공행정쪽 아예 특화된 SIPA, SAIS 등도 서칭까진....해보았습니다...)
브리짓 석사를 가는 사람들은 보통 어떤 상황에서 브리짓으로 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상황에서 석박 통합으로 안가고 브리짓 석사로 간뒤에 후일을 도모 해도 무방 할까요?
4.학부졸업한지도 꽤 되어 저 스스로 자신이 있진 않기 때문에 유학준비를 길게 잡고 절처히 하고싶습니다. 토플, 쥐알이, 미리 개발학, 경제학 공부를 하고싶은데 보통은 어떻게들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5.자주 올라오는 질문 이겠지만, 직장 다니다가 유학 준비 하려니 매우 막연한데 제 계획이 현실성이 있는지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미리 감사드리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