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 세 분 중 두 분은 국내 학부 분으로 채우고, 마지막 한 분을 해외에서 석사했을 때 교수님으로 하려는데 둘 중 어느 분이 더 적합할까요?
코스웍을 할 때는 수업을 따라가기만 급급해서 친해진 교수가 없었고 솔직히 학점도 탑급이 아니라 논문 지도해주신 분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명목상 지도교수님은 맨 처음 미팅, 중간점검 2-3회쯤, 메일로 마지막 revision 좀 주고 받은 것 외에는 그닥 교류가 없었습니다. 그 밑의 포닥 분과 함께 지지고볶고 연구하면서 같이 논문썼구요... 솔직히 저의 연구 수행능력을 더 잘 파악하고 있는건 포닥인거 같은데, 교수에게 추천서를 받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 조금 흔들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