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박사지원한다는 글을 보고
저도 용기내서 하고싶었으나... 제가 마주한 현실이 그렇지 못한것에대해서 그냥 하소연을 써볼려고요.
정말로 공부안했습니다
오히려 박사 생각없고
학부 졸업후 그냥 취직할려고했습니다.
학벌은 브렌다이슨에서 경영학학부 정치학 부전공
Kings london 에서 국제정치경제 석사
현재 박사를 가기위해서 2번째 석사를 시라큐스에서 이번 9월학기에 입학합니다.
가장큰 문제중 하나인 학점은
학부 학점은 3.1 (둘다), (이렇게 맞아도 점점 정치학에 흥미가 생겼고)
킹스 에서는 merit (3.5정도) 받고 특히 논문은 그냥 80점이 나와서
정치학에 점점 재미있고 박사를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석사때는 일단 RA TA에 아닌 상황이지만 RA를 지원해서 꼭해보고싶고
박사를 지원하고싶은 능력이 되고싶습니다.
근데 문제는 학점이 이렇게 낮고, 대학들 박사 입학 학점을 보면 대부분이 최소 3.6이고 보통 3.8이더라고요...
후회하긴 합니다 학부때 공부보다는 회사인턴 일자리 잡기 이런거만 하다가 박사를 선회 해서는
학점이... 바닥이니 고민입니다. 그리고 학부 석사할때 별다른 연구를 해본적이 없고 오직 학부 석사 논문밖에 제출한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일단 지원을 하는게 정답일까요?? 펀딩이... 어떻게 될까요 ㅠㅠ 고민입니다.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