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과학 지원자이고 오늘 어드미션 메일이 왔는데
고민이 되어서 글 남깁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 주립대+32k/yr 보통 4년 준다고 함+이 분야에서 엄청 핫한(?) 젊은 학자+핏 잘맞음
제가 공부하려는 분야는 약간 리니지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분이 유명한 학자의 바통을 이어받은 분이라 그런지 논문이 요즘 잘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걸리는 것은 이곳 전공 랭킹이 탑30에 간신히 드다는 거예요.
이 학교가 최종 학교라 생각하면 좀 답답해지더라구요.
2) 주립대+노펀딩+그냥 학자+핏도 그냥
여기는 전공 랭킹이 탑3에 들어요. 근데 노펀딩이에요.
1학기에 펀딩을 often 받기도 하며, 2학기에는 거의 받는다는데
솔직히 도박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못 받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교수도 그냥저냥, 핏도 그냥저냥.
그리고 지금 박사 어드미션 한창 나올 때인가요?
아니면 3월 말까지는 계속 기다려볼 시기인가요?
마음이 초조해서 잠을 못 자요ㅠㅠ괴롭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